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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중풍)
일명 뇌졸중 또는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혈관질환은 대부분의 종합병원 신경과 입원 환자 중 가장 많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의 연간 발생률은 지역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구 10만명당 150~2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의식저하, 실신, 경련이 나타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기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기는 경우 의식의 저하, 실신, 마비, 경련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이러한 신경학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를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아래증상은 뇌졸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지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모두 뇌졸중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경우 일단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증상은 뇌졸중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이지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모두 뇌졸중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경우 일단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의식의 변화 | 깨우면 일어나지만 자꾸만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하지 않는 혼수상태 |
실신 | 기운이 없고 늘어지며, 쓰러지기 직전에 눈앞이 노랗게 되거나 잠시 의식을 잃는 경우 |
경련 | 몸의 한 부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팔다리가 뻗뻗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등의 반응 |
치매 혹은 이상한 행동 |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 버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이유 없이 울거나 웃고 혹은 성격이 변하고 마치 다른사람이 된 것 같이 보이는 경우. |
보행장애 | 총총 걸음으로 발을 잘 띠지 못하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걸을 수도 있습니다. |
두통 | 뇌졸중이 발생할 때 생기는 두통은 다른 증상보다 앞서거나 혹은 동시에, 또는 다른 증상이 있고 나서 생길 수 있습니다. |
언어장애 |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구음장애가 발생 할 수도 있고, 말은 알아 듣지만 하지는 못하는 상태 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사지의 이상 | 팔, 다리가 힘이 없고 마비, 혹은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증상 |
어지러움 | 어지러움(현훈)은 대개 전정신경계 또는 소뇌부위의 병변을 시사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토현상은 어지러우면서 나타나는 것은 소뇌이상이고, 두통이나 의식장애등과 함께 나타나는 구토는 뇌압상승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
복시현상 | 복시현상은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
행동장애 | 행동장애에서 실행증은 팔다리 움직임 자체는 가능하나 대뇌 인지기능의 이상으로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하는 장애입니다. 예컨대 성냥갑을 주고 성냥이 켜보라고 하던지 빗을 가지고 머리를 빗는 흉내를 내보라 할 때 이를 수행하지 못합니다. 특히 열성반구 두정엽 기능장애로 나타나는 현상은 실행증에서도 공간적 개념의 장애로 나타나 시계를 그리지 못한다든지, 옷을 이상이 있는 쪽으로는 입지 못하거나, 자기 팔다리의 마비가 있어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든지, 심하면 자기 팔다리를 검사하는 의사의 팔다리라고 우기는 등의 이상한 양상으로 일반인이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의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이 요인
뇌졸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당뇨, 비만, 과잉 소금섭취, 정신적 긴장 과 흡연, 음주, 가족력 등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의 유인이 되는 모든 위험요인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주로 동맥으로 지칭되는 뇌혈관의 병적상태 혹은 뇌혈류 공급의 문제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뇌질환으로 다음의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인에 의해 뇌에서의 병변은 다음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 요인: 고혈압 80%, 당뇨 5%, 고지혈증 40%
따라서 고지혈증, 당뇨, 비만, 과잉 소금섭취, 정신적 긴장 과 흡연, 음주, 가족력 등고혈압과 동맥경화증의 유인이 되는 모든 위험요인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주로 동맥으로 지칭되는 뇌혈관의 병적상태 혹은 뇌혈류 공급의 문제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뇌질환으로 다음의 요인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 혈괴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경우
- 혈관벽이 터지는 경우
- 혈관벽에 기름찌거기등이 끼는 경우
- 혈액 정상성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이와 같은 요인에 의해 뇌에서의 병변은 다음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뇌의 혈관이 막히는 경우 - 85%
- 뇌의 출혈이 생기는 경우 - 15%
뇌졸중 진단은 어떻게?
- 1병력청취
- 뇌졸중의 진단은 우선 평상시 이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신경계 이상을 보인 경우 가장 먼저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동시에 그 사람의 과거 병력 특히 뇌졸중의 위험인자 유무에 관한 병력청취가 중요합니다.
- 2 뇌컴퓨터 단층촬영(허혈성 또는 출혈성)
- 병력청취와 더불어 신경학적 진찰을 통하여 뇌신경계 어느 부위에 생긴 어떤 형태의 뇌졸중이라는 심증을 가지고, 일단 급성기의 진단방법으로 뇌컴퓨터 단층촬영을 하여 뇌졸중 중 허혈성인가출혈성인가를 확인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으로 판명되고, 3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하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형태의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3 기본검사(혈액, 소변, 일반화학, 심전도, 가슴방사선촬영)
- 응급검사로는 혈액, 소변, 일반화학, 심전도, 가슴방사선 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 4 정밀검사(뇌자기공명영상, 자기공명혈관조영술과 경두개초음파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 입원 치료를 하면서 위험인자들에 대한 좀더 정확한 검사들과 뇌졸중을 일으킨 병인에 관한 검사를 추가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뇌자기공명영상, 자기공명혈관조영술과 경두개초음파검사,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이 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경우 혈관염에 대한 검사, 뇌혈관조영술, SPECT나 PET 검사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4뇌졸중 발생되면 30% 정도는 치명적 손상
뇌졸중이 일단 발생되면 30% 정도는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됩니다. 환자의 연령, 병변의 해부학적 크기, 결손증상의 심한 정도 및 발병에 연관된 질환등 모두는 뇌졸중의 예후 및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단 뇌경색이 발생하면 남자는 40%, 여자는 20%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는 산소공급, 감염방지, 심부전, 심부정맥에 대한 치료시행
뇌경색이 진단되면 즉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 치료 전 전산화 단층촬영을 통해서 뇌출혈에 대한 감별진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일반적 치료로 경색의 주변부에 조직은 살아날 수 있으므로 포도당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방지, 심부전, 심부정맥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하여 수분, 산소, 혈압유지 등으로 완전히 허혈에 빠지지 않은 부위가 허혈로 빠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심장에 색전을 일으키는 원인물이 있을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응고 요법을 시행하는데 이 경우 출혈성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한적 용도로 사용됩니다.
- 최근에는 경색이 일어난 지 단시간 이내인 경우로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을 경우 혈전용해제를 이용하여 혈관을 재개통시켜 주는 시도들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 뇌출혈의 치료 출혈의 부위와 양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되며, 뇌간을 압박하는 소뇌출혈, 동정맥기형 등 외과적 수술을 통해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면 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출혈부위가 뇌의 중요한 부위여서 수술의 후유증이 염려되거나, 혹은 너무 깊은 부위여서 접근이 어려울 때에는 약물치료나 그 외의 치료들을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은 그 원인이 어느 정도 밝혀져 있어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입니다. 또한 일단 죽어버린 뇌세포는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된 뒤라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다음의 뇌졸중 위험요인을 찾아 교정하여 향후의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위험인자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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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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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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